본문 바로가기
대중음악/Listening

나는 반딧불 - 황가람 원곡/중식이/가사

by Saeyan_ 2025. 2. 14.
반응형

 

안녕하세요 새얀입니다

 

오늘은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 이라는 곡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 곡은 중식이가 원곡자이며 황가람이라는 가수의 리메이크 곡 입니다~

 

취업이니 집이니 또 sns 에서 비교가 넘쳐나 살아가기 힘든 요즘

젊은 사람들의 마음을 공감하며 슬픔과 감동을 주는 곡으로 알려져 있고

저도 많은 공감을 했던 가사인데요

 

 

의외로 인기 40, 50대 중년 남성들에게서 크게 나타났습니다.

기준은 다르지만 그들은 지금 젊은 세대와 또 다른 힘든 시기를 겪었고

그 과정에서 가사를 들으며 공감하고 또 눈물을 흘리는 일이 많이 생겼습니다.

어쩌면 요즘 아이돌과 래퍼들 등 젊은 세대 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나온 노래들은

정말 많지만 이렇게 진정성 있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

정말 오랜만에 나왔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원곡 가수인 중식이

그리고 리메이크해서 세상에 다시 이 곡을 알린 가수 황가람에게

정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곡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일부러 둘다 라이브 영상을 가지고 왔어요!!

황가람의 라이브는 감성에 조금 더 치우쳐 있어서 감정에 호소하는 느낌이라면

원곡자인 중식이는 조금 더 날것의 느낌이라 감정에 호소하기 보다

스스로를 돌아보며 세상에 나는 내가 별인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았구나를

소리치는 나도 여기 살아있다 라고 소리치는 느낌이 강했어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중식이가 부른 원곡 버전이 더욱 좋다고 느껴지네요~

그럼 가사와 함께 노래를 다시 들어볼까요?

 

나는 반딧불 - 황가람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한참 동안 찾았던 내 손톱
하늘로 올라가 초승달 돼 버렸지
주워 담을 수도 없게 너무 멀리 갔죠
누가 저기 걸어놨어 누가 저기 걸어놨어
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
밤하늘의 별들이 반딧불이 돼 버렸지
내가 널 만난 것처럼 마치 약속한 것처럼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다시 태어났지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벌레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눈부시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개똥벌레란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나는 빛날 테니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