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고 (Pokemon Go) 전설의 포켓몬 정리 2탄 뮤츠, 기라티나

안녕하세요 새얀입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포켓몬 고 (Pokemon Go)에

전설 레이드 배틀로 나왔던 전설의 포켓몬들을

shaymin님 께서 정리해주셨습니다!!
정리된 내용을 바탕으로

포스팅을 시작해볼게요ㅎㅎ

 

 

네 바로 뮤츠입니다!!

원래는 EX레이드로만 잡을 수 있었던

뮤츠!! 한 번 알아봅시다~

 

 

<뮤츠>

타입
-에스퍼

평타
-사이코커터
-염동력

차징스킬
-사이코키네시스
-섀도볼
-파괴광선
-기합구슬

 

설명 : 전설레이드의 꽃 뮤츠!!

 그래서 1성에 불꽃타입인 마그케인을 잡아서

2성 나시에 도전하고

2성 나시를 잡아

3성 괴력몬을 잡고

3성 괴력몬을 잡아

4성 마기라스를 잡고

4성의 마기를 잡아

레이드의 꽃인 5성의 뮤츠에

도전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렇기에 1, 2, 3, 4, 5성이

방금 저의 말처럼

나뉘어 있던 것이었구요.

 

그런데 마기는 뭘로잡죠??

 

네. 격투타입인 괴력몬으로 잡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분명 마기로 잡아야 하는 뮤츠인데

마기의 상성인 격투타입의 기술 기합구슬이

뮤츠의 차징스킬에 떡~하니 있네요..ㅠㅠ

 

이때!! 우리의 구원병 망나가

가장 필요한 순간이었던 거죠 ㅎㅎ

 EX에서도 필수적으로

필요했던 망나뇽과 마기라스!

역시 빛을 발하네요.

 

이래서 사람들이 망나뇽이 없는 유저보고

망없찐이라고 놀리게 되는거죠...

 

 

다음은 EX레이드가 끝나고

풀린 뮤츠입니다!

 

 

첫번째 EX종료후

 

<뮤츠>

타입
-에스퍼

평타
-사이코커터
-염동력

차징스킬

-사이코키네시스
-파괴광선
-냉동빔
-화염방사
-10만볼트
-기합구슬

 

설명 : 헐~ 이게 무슨일이죠?

이제 EX에서 해방되어 뿌린다던

뮤츠의 CP가 20000이나 올라가서

잡기도 어렵게 되어 버렸네요ㅠㅠ

그러나 역시 해결사는 망나뇽과 마기라스!!

냉동빔을 차징 스킬로 가지고 나온 뮤츠는

망나뇽이 녹기 때문에 마기가 필수!!이지만

나머지 스킬에는 망나뇽이든

마기라스든 딱히 상관이 없었는데요,

그래도 상성을 맞춘 마기가 쓰였죠.

하지만 이전보다 CP가 올라간 뮤츠의 위엄은

절대 무시 할 수 없었는데요,

 바로 기합구슬!!

 

이전에는 운 좋게라도 피해졌던 기합구슬이

더 이상은 피할 수 없는 스킬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에 망나가 필수적으로 나서야만 했죠.

물론 이전에 EX레이드를 꾸준히 하셔서

섀도볼 뮤츠를 6마리 풀강시켜놓은

분들은 상관이 없으실겁니다.

 

여기서 아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아마 이런 질문이 생기실지도 모릅니다.

'팬텀쓰면 되지 않나요?'

네. 그렇기는 한데요,

 팬텀이 뮤츠 평타 한 대 맞고 HP가 1/10씩

사라지는 마법같은 일은 알고 계셨나요?

이 문제 때문에 팬텀을 한 번 사용하고

깜짝 놀라 다시 망나뇽을 쓰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저도 포함..)

그렇게 마기라스를 쓸 수 없는 상황에서

망나뇽의 존재가 한 번 더 부각된 레이드였습니다.

 

 

 

<기라티나>
타입
-드래곤, 고스트
평타
- 섀도크루
-용의숨결
차징
-기습
-드래곤크루
-원시의힘

 

설명 : 어느덧 정리된 마지막 레이드 보스네요.

기라티나는 고스트, 드래곤이라 망나 마기가

모두 기라티나에 대한 상성이었고

무엇을 쓰든 무방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풀강 6마기

3폰으로 솔플을 하고 다녔었죠.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마기로 하면 3인팟이지만

망나와 레쿠쟈로 하면 2인팟이 가능하다는 사실!!

실제로 우정레벨을 제외하고

진해 분중 한 분이 레쿠쟈 3마리,

망나 3마리로 혼자 기라티나

체력의 1/2을 깎는 도전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저도 실은 드래곤이 미완성이라

도전해 보지는 못하였는데요,

어쨌든 드래곤의 위엄을 보여줄 수 있는

또 하나의 레이드가 아니었나 싶네요.

 

 

※그 외 다른 용도
1. 3성 괴력 솔플
-에스퍼 타입들은 방어력이

다른 포켓몬에 비해 상당히 약하지만

강한 공격력으로 선호를 받아 쓰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괴력 솔플을 하다보면 에스퍼 타입으로만

라인업을 짜면 항상 탱커력이 부족해

괴력몬의 체력을 남기고

6마리가 다 기절하는 사태가

자주 발생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맨마지막 주자로

루기아, 망나뇽 등을 넣어 보강을 했습니다.

 

 

그러나 루기아는 탱커력은 엄청나지만

공격력이 매우 떨어져 cp가

3500정도가 넘어야(지금은 3600)

괴력몬과 1:1 솔플이 가능했고 레이드에 쓸만 했죠.

그러나 망나뇽은 굳이 풀강을 찍지 않더라도

cp 3000정도 이상(현재는 3200이상)만 되어도

레이드에서실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 만큼 망나뇽이 탱커력, 공격력, 체력에서

안정적인 포켓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2. 많은 방면에서 반감받는 속성
-망나뇽은 드래곤, 비행타입으로

웬만한 자연 속성에는

모두 반감을 받고 반감 받지 못하는

땅, 격투 타입도 비행으로써 반감을 받습니다.

그래서 여러 타입을 바꿔가면서

그때 그때 상성에 맞추어 쓰기

어려우신 분들은 속 편하게 망나 준비하시고

대부분의 자연적 속성에는

망나 꺼내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 이렇게나 망나뇽이 쓸모가 많습니다.

결코 지금 망나뇽이 체육관 방어용이다, 쓸모가 없다.

하시지만 조금만 기다려 보신다면

망나뇽이 정말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 포켓몬고에

나왔던 전설의 포켓몬을 정리했는데

도움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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