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중음악/Piano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모음 [어느 여름날, 또 다시, 생명의 이름]

by Saeyan_ 2019. 1. 15.
반응형

안녕하세요 새얀입니다!

오늘은 제가 잠이 안올때나

조용히 독서를 할 때 듣는 음악인

지브리의 ost들 중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들을

소개시켜드릴려고 합니다!!

많은 이들이 음악을 듣고

힐링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먼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중

'어느 여름날' 이라는 곡을 들려드릴려고 합니다!

 

 

아르페지오로 간주를 시작하며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선율이 흘러나옵니다

제목인 어느 여름날과는 조금 상반된

슬픈 분위기의 음악이 천천히 아주 천천히

가슴을 후벼파고 들어갑니다.

 

저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옛날에 봐서 사실 어떤 장면인지는

설명해드릴 수 없지만 굉장히

누군가를 그리워 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출저 - 네이버영화)

 

 

다음 소개시켜드릴 곡은

제가 알기로 가장 유명한 곡인

'언제나 몇 번이라도' 입니다

사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모르는 사람을 찾기가 힘든데

그 정도로 유명한 '언제나 몇 번만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 곡을 듣고 눈물을 흘리죠

특히 떠나간 사람을 앞으로 못 볼사람을

그리워 하며 듣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피아노 버전이 유명하지만

사실 이 '언제나 몇 번만이라도'는

가사가 있는 노래랍니다!!

 

 

일본어 가사와 한국어 해석은

영상에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출저 - 네이버영화)

 

 

다음 들려드릴 곡은 '또 다시' 라는 곡입니다!

역시 피아노 버전이 유명하지만

노래가 있는 곡이랍니다!!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들으니

너무 멋있고 참 음악이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본어를 전혀 모르는 제가

노래를 듣고 감동을 받고

또 그 감정이 전달된다는 게 말이에요ㅎ

 

 

발자크라는 분의 명언을 잠시 빌리자면

"음악의 언어는 무한하다. 여기에는

모든 것이 들어있고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

 

(사진출저 - 네이버영화)

 

 

마지막으로 들려드릴 곡은 '생명의 이름'입니다!

지금까지는 다들 슬프고

무거운 분위기 였다면

이번엔 그 중에서도

생명이 피어나는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절대로 한 생명이 쉽게 태어나지 않는 것 처럼

한 생명이 태어났을 때의 아름다움 말이에요ㅎㅎ

 

 

음악을 들으면 바로 이해가 될 것 같아요~

 

히사이시조 - 생명의 이름

 

青空に線を引く ひこうき雲の白さは

푸른 하늘에 선을 긋는 비행기 구름의 하얀색은

 

ずっとどこまでも ずっと続いてく

계속 어디까지고 계속 이어져가네

 

明日を知ってたみたい

내일을 알고 있는 것 같이

 

胸で浅く息をしてた

가슴으로 가볍게 숨을 쉬었어

 

熱い頬 さました風も おぼえてる

뜨거운 뺨을 식혀주던 바람도 기억하고 있어

 

未来の前にすくむ手足は

미래의 앞에서 멈춰선 손과 발은

 

静かな声にほどかれて

조용한 목소리에 풀어져가고

 

叫びたいほど なつかしいのは

외치면 외칠수록 그리워져 오는 건

ひとつのいのち

 

하나의 생명

 

真夏の光

한여름의 빛

 

あなたの肩に 揺れてた木漏れ日

당신의 어깨에 흔들렸던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

 

つぶれた白いボール

깨져버린 하얀 그릇

 

風が散らした花びら

바람이 날려버린 꽃잎

 

ふたつを浮かべて 見えない川は

둘을 띄워보내고도 보이지 않는 강은

 

歌いながら流れてく

노래하면서 흘러가고 있네

 

秘密も嘘も喜びも

비밀도 거짓도 기쁨도

 

宇宙を生んだ神さまの 子供たち

우주를 낳은 신의 아이들이야

 

未来の前にすくむ心が

코코로가 미래의 앞에서 멈춰선 마음이

 

いつか名前を思い出す

언젠가 이름을 떠올릴거야

 

 叫びたいほど いとおしいのは

외치고 싶을 만큼 사랑스러운 것은

 

ひとつのいのち

하나의 생명

 

帰りつく場所

돌아갈 수 있는 곳

 

わたしの指に 消えない夏の日

내 손가락에 사라지지 않는 여름날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다른 지브리 음악으로

뵙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