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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Listening

10CM 그라데이션 가사/뜻/MV듣기

by Saeyan_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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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데이션
아티스트
10CM
앨범
5.3
발매일
1970.01.01

안녕하세요! 새얀입니다.

오늘은 10CM의 그라데이션이라는 곡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앨범 표지가 참 예쁘죠??

그도 그럴 것이 그라데이션이라는 단어 자체가 예술 기법에서 나온 단어입니다ㅎㅎ

어떤 색조나 명암, 질감이 점점 다른 색조, 명암, 질감으로 진해져 가는 예술 기법.

사실 평상시에 쓰는 단어면서 설명을 듣고 앨범표지를 보면 바로 이해하실 것 같아요!

10CM는 여러분도 너무 잘 알고 계시겠지만 간단하게 적어보자면

2010년 4월에 데뷔를 했고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소속되어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폰서트, 아메리카노, PET, 봄이 좋냐?? 등이 있어요!!

다른 곡들도 쓰담쓰담, 스토커 등 너무 많지만 다들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런 10CM가 22년 7월 3일에 그라데이션이라는 싱글 앨범을 출시했어요!

그럼 노래를 한 번 들어볼까요!?

10CM - 그라데이션

밤은 다시 길고 깊어졌네
나는 점점 너로 잠 못 들게 돼
글로 적어내긴 어려운 이 기분을
너도 느꼈으면 좋겠는데
너는 아무 생각 없이 몇 번
나를 지나가며 웃은 거라지만
나의 하얀 옷에 너의 잉크가 묻어
닦아낼 수 없을 만큼 번졌네
달콤한 색감이 물들어 조금씩
정신을 차렸을 땐 알아볼 수도 없지
가득 찬 마음이 여물다 못해 터지고 있어
내일은 말을 걸어봐야지
요즘 노랜 뭔가 맘에 안 들어
네게 불러 주기엔 좀 어려워서
나름 며칠 밤을 새워 연습했지만
네게 들려주기엔 무리인 것 같아
너는 번질수록 진해져 가고
나의 밤은 좀 더 길고 외롭지만
하루 종일 떠오르는 너의 얼굴은
방을 가득 채워 무지개같이
달콤한 색감이 물들어 조금씩
정신을 차렸을 땐 알아볼 수도 없지
가득 찬 마음이 여물다 못해 터지고 있어
내일은 말을 걸어봐야지
바람을 맞고 빗물에 젖어
나의 색감도 흐려지겠지만
너는 항상 빛에 반짝일 테니까
멋진 말들을 전하지 못하고
아무도 관심 없는 그림이 되겠지만
달콤한 색감은 감추지 못해 터지고 있어
내일은 말을 걸어봐야지
그냥 이 노래가 어떨까 싶어

사진출처 - 권정열 인스타그램

뮤비 자체의 느낌은 뭐랄까필름 카메라 같은 감성

전반적으로 보이고 있어요!!

그리고 또 권정렬이 워낙 동안이다 보니 뮤비의 댓글이

'당신은 몇 살..? 이신가요?' 같은 댓글이 달렸어요

왜냐면 10CM 권정열은 1983년생으로 39세랍니다..!
(내년에 40살..?!?!??)

 

곡에 대한 칭찬으로는 '대개 드라마가 나온 뒤, OST가 나오지만

이 노래에 맞는 드라마를 제작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라는 댓글도 있어요!
역시 10CM는 10CM다 클라스를 보여주는 곡이라고 보입니다.

사진출처 - 권정열 인스타그램

실제로 곡 설명에도 여름의 청량미를 가득 담은 곡으로서

'그라데이션'이라는 키워드로 '너로 물들어 버렸다'는 마음을 표현했다고 해요!

그렇게 들으면 또 다르게 느껴지죠?ㅎㅎ

사진출처 - 권정열 인스타그램

그럼 오늘 곡은 어떠신가요??

여름의 청량함을 느끼는데 충분한 느낌이죠!?

그럼 다음에 더 좋은 곡으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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