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OST 심은경- 나성에 가면 듣기/가사/MV

안녕하세요 새얀입니다!
오늘은 수상한 그녀OST 중

대표곡인 '나성에 가면'을 듣고 왔어요!!

 

발랄하고 신나는 곡으로

가사는 너무 슬픈 가사입니다ㅠㅠ

나성에 가면 편지를 써달라며

어쩔 수 없이 떠난 님을 그리며

쓴 가사 같아요...

 

(사진출처 - 유튜브 스크린샷)

 

실제로 엄청나게 이민을 많이가던

1978년에 나온 노래입니다

사랑하는 남자가 la 로 이민을 가버려 홀로 남게된

여인의 쓸쓸한 심정을 노래한 것인데 곡조가

경쾌해서 이별의 분위기에 별로 어울리지 않는곡이죠

그런데 이무렵에 길옥윤선생은 패티킴의 강요에 의해

억지로 미국행을 떠나게 되어 원치않는 이별을 하게되고

 미국과 일본을 전전하다 10년후인 1989년 빈털털이로

 귀국하여 암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노래가사에서는

남자애인이 여인을 차버리고 la로 떠나는것으로

돼있는데 실제로는 길옥윤 선생이 패티킴으로부터

원치않는 이별을 강요당하고

억지로 미국행을 떠나는것이죠.

(출처 - 유튜브 댓글)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하지만 음악은 전혀 다른

신나고 발랄한 노래입니다

슬픈 감정을 신나게 표현하는

반어법 같은 느낌의 곡으로서

조수석에서 여행갈때

신나게 틀어주면 좋아할 것 같아요ㅎㅎ

여행갈때 조수석의 역할이

엄청 중요하거든요!!

 

 

수상한 그녀 영화를 잠깐

살펴볼게요!!

 

2014년 1월에 개봉했고

관람객 평점 9.09

기자, 평론가 평점 5.86으로

관람객 평점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하는

영화라고 볼 수 있어요!!

 

저도 영화를 봤지만

빵빵 터지며 웃는 부분이 계속 나오다가

마지막 장면에 눈물이 나오는

반전의 매력이 있는 영화에요~~

 

특히 가장 마지막에는

유명한 배우가 나오면서 보는 모든 여성분들이

환호를 질렀다는....저도 직접 들었구요...

 

줄거리는 이러합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스무살 꽃처녀가 된 칠순 할매의 빛나는 전성기가 시작된다!

아들 자랑이 유일한 낙인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나문희分)은 어느 날, 가족들이 자신을 요양원으로 독립(?)시키려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알게 된다. 뒤숭숭한 마음을 안고 밤길을 방황하던 할매 말순은 오묘한 불빛에 이끌려 ‘청춘 사진관’으로 들어간다. 난생 처음 곱게 꽃단장을 하고 영정사진을 찍고 나오는 길, 그녀는 버스 차창 밖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오드리 헵번처럼 뽀얀 피부, 날렵한 몸매... 주름진 할매에서 탱탱한 꽃처녀의 몸으로 돌아간 것!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자신의 젊은 모습에 그녀는 스무살 ‘오두리’가 되어 빛나는 전성기를 즐겨 보기로 마음 먹는데... (출처 - 네이버 영화)

 

 

이번 크리스마스나 연말, 새해에

영화로 꼭 추천 드립니다ㅎㅎ

 

 

(사진출처 - 유튜브 스크린샷)

 

 

 

 

그럼 다시 곡으로 가볼까요!?

나성에 가면 이란 곡은

수상한 그녀라는 영화의 ost입니다!!

원곡은 세샘트리오 라는 그룹으로

1986년도에 나온 노래입니다!!

저보다 나이가 한참 많군요...

아직도 불후의 명곡이나 영화 ost로

사용되는 것으로 보아

그 당시에는 얼마나 큰 노래였는지

짐작이 갑니다!!

 

 

그럼 노래 들어볼게요~

 

 

 

심은경 - 나성에 가면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사랑의 이야기 담뿍 담은 편지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하늘이 푸른지 마음이 밝은지

즐거운 날도 외로운 날도 생각해 주세요
나와 둘이서 지낸 날들을 잊지 말아줘요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함께 못가서 정말 미안해요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안녕 안녕 내사랑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꽃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어보내요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예쁜 차를 타고 행복을 찾아요

당신과 함께 있다 하면은 얼마나 좋을까
어울릴거야 어디를 가도 반짝거릴텐데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함께 못가서 정말 미안해요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안녕 안녕 내사랑

안녕 안녕 내사랑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안뇽~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