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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Listening

노래방에서 - 장범준 [듣기/가사/뮤비]

by Saeyan_ 2019.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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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얀입니다!

오늘은 장범준의 노래방에서라는 곡을

들려드릴려고 합니다~

요즘 운전할때마다 듣는 곡이에요ㅎㅎ

 

(사진출저 - 유튜브캡쳐)

 

장범준은 누구나 알고있을 정도로 유명한 가수죠!?

슈퍼스타K3 (슈스케3) 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

'벚꽃엔딩, 여수밤바다' 같은 엄청난 히트곡을 만들어 냅니다!!

여기에는 엄청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습니다~

 

사실 버스커버스커는 슈퍼스타K에서 생방진출에

탈락한 상황이었어요! 예리밴드가 생방진출 확정 상태였죠.

그런데 여기서 예리밴드가 합숙하는 중에

숙소를 이탈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네티즌의 의견에 따라 버스커버스커와 헤이즈가

재심사를 보고 다시 생방진출이 확정됩니다!

 

(사진출저 - 네이버기사)

 

그렇게 버스커버스커가 준우승을 하고

그 이후 벚꽃엔딩이 엄청난 히트를 치며

버스커버스커의 인지도와 수익을 메이져로 끌어올리고

매년 봄엔 벚꽃엔딩이 거리를 지배하는 현상이 일어나며

벚꽃 연금이란 별명을 얻게됩니다!!

 

그런 버스커버스커가 아쉽게도 해체를 하게 되고

장범준은 계속 음악 활동을 하고 있죠ㅎㅎ

그리고 이번에 새로운 앨범이 나왔는데

이름은 간단하게 장범준 3집이더라구요!

앨범안에 8곡이 들어있습니다

그 중 히트친 곡은 두 곡인데

한 곡은 '당신과는 천천히' 다른 한 곡은

오늘 소개시켜드릴 '노래방에서' 라는 곡이랍니다~

 

(사진출저 - 멜론캡쳐)

두 곡다 좋고 각종 음원차트에서는

'당신과는 천천히'가 '노래방에서'를 이기고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노래방에서'가 스토리가 좋더라구요~

그 스토리는 한 남자가 한 여자를 좋아하는 내용인데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여자가 좋아하는 노래를

연습하고 그러다 노래를 부르는게 취미가 되고

여자와 노래방에 가게되어 노래를 불러주는 내용이랍니다ㅎㅎ

실제로 노래 가사를 들어보면 더 많은 내용이 담겨있답니다~

 

 

그럼 장범준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봅시다!

장범준은 1989년 5월16일에 태어났으며

 

2012년 버스커버스커 1집앨범 [버스커버스커]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 후 앞서 말했듯이 벚꽃엔딩, 여수밤바다, 꽃송이가 등으로

큰 활약을 펼치게 됩니다!

특히 여수밤바다는 여수라는

지역의 경제를 살려버릴 정도로

대단해서 지금은 여수 하면 모두들

여수밤바다로 알고 있더라구요~!

 

제가 그 여수밤바다 중 검은모래해변의 바다소리를

영상으로 남겨왔답니다~

 

여수여행 - 1박2일

https://saeyanmusic.tistory.com/88

 

 

그래서 여수의 식당중에선

장범준이 오면 그 날 모든 테이블은 공짜! 같은

이벤트를 하는 재밌는 식당도 있다고 해요ㅎㅎ

(실제로 장범준이 찾아갔다고 하네요~!)

지금은 예쁜 아내인 송승아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을 하고 있답니다~

 

(사진출저 - 유튜브캡쳐)

 

노래방에서란 곡이 지금 아내를 생각하며

쓴 곡인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한 번 들어볼게요ㅎㅎ!

 

먼저 버스킹 영상입니다!

버스커버스커답게 버스킹 영상을 모아놨네요ㅎㅎ

 

 

다음은 노래입니다ㅎㅎ

 

 

장범준 - 노래방에서

 

나는 사랑이 어떻게 이뤄지는 지 연구 했지
여러가지 상황의 수를 계산 해 봤지
그땐 내가 좀 못 생겨서 흑흑
니가 좋아하는 노랠 알아내는 것은 필수
가성이 많이 들어가서 마이크 조절이
굉장히 조심스러웠었지

그렇게 노래방으로 가서 그녀가 좋아하는 노랠해
무심한 척 준비안한 척 노랠 불렀네 어어
그렇게 내가 노랠 부른뒤 그녀의 반응을 상상하고
좀더 잘 불러볼걸 노랠 흥얼 거렸네

사랑때문에 노랠 연습하는 건 자연의 이치
날으는 새들도 모두 사랑노래 부르는 게
뭔가 가능성만 열어 준다면
근데 그년 남자친구가 있었지 그것은 내 실수
그 후로 혼자 노래방에서 복잡한 맘을 달랬네
몇 달을 혼자 노래방에 갔는지

그렇게 노래방이 취미가 되고 그녀가 좋아하는 노랠해
괜찮은 척 안슬픈 척 노랠 불렀네 어어
그렇게 내가 노랠 부른뒤 우연히 집에 가려 하는데
갑자기 그녀가 노래방에 가자 하네

그렇게 나는 그녀를 따라 걸어보지만
괜찮은 척 사실 난 너무 많이 떨려요
그녀 아무렇지 않아도 나는 아무렇지 않지 않아요
근데 그녀는 나를 바라보고는 자기도 지금 아무 렇지 않지 않대요
무슨 말이 냐고 물어보네

그렇게 노래방을 나오고 그녀를 집에 데려다 준뒤
무슨일 인가 괜찮은 건가 멍해 버렸네 어어
핸드폰도 없는 늦은 새벽 집에서 계속 잠은 안오고
그녀가 좋아하던 노랠 흥얼 거렸네.
그녀가 좋아하던 노랠 흥얼 거렸네.

 

(사진출저 - 유튜브캡쳐)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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