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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Music/Listening

뮤지컬 배우 김소현 - Think of me, 황금별 [나이/노래/가사]

by Saeyan_ 2020.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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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얀입니다!

오늘은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노래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김소현


뮤지컬 배우 겸 성악가인 김소현은

무려 서울대학교 성악과 석사에

서을대학교 대학원 성악과 학사라는 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데뷔는 여러분도 아는 뮤지컬

2001년에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하고

2008년 한국 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부터

2019년 아시아 컬처어워드 여우주연상까지

수상경력도 대단한 배우랍니다~


남편인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함께

이천 아트홀 송년음악회, 토크쇼 등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라디오 스타에 '오늘도 잘될거야 아마두~' 편에

페이커와 함께 나와 토크쇼를 했고

냉장고를 부탁해 등 방송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1975년 생으로 만 45세의 나이를 가지고 있는데도

그렇지 않은 외모와 가창력이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현재까지 참가한 뮤지컬은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다에

엘리자벳, 마리앙투아네트의 주연을 따내는 등

엄청난 실력을 겸비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입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 인스타그램(Click)


Think of me


Think of me는 공연 리허설 중에 계속 사고가 발생해

주연 여가수가 출연을 거부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나타난 무명이었던 여주인공 크리스틴이 대역으로

노래를 부르는데 공연이 굉장히 완벽하게 끝이나고

크리스틴은 무명의 시절을 끝내게 됩니다!


그런 장면을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노래를 부르는데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가 귀에 들어오면

귀가 호강하는 기분이 든답니다~



오페라의 유령 OST - Think of me


[Christine] Think of me Think of me fondly when we've said goodbye Remember me once in a while Please promise me you'll try When you find that once again you long to take your heart back and be free If you ever find a moment spare a thought for me We never said our love was evergreen or as unchanging as the sea But if you can still remember stop and think of me Think of all the things we've shared and seen Don't think about the way things might have been Think of me Think of me waking silent and resigned Imagine me trying to hard to put you from my mind Recall those days, look back on all those times Think of the things we'll never do There will never be a day when I won't think of you [Raoul] Can it be, can it be Christine? Bravo! Long ago, it seems so long ago How young and innocent we were She may not remember me, but I remember her [Christine] Flowers fade, the fruits of summer fade They have their seasons so do we But please promise me that sometimes you will think of me



원곡 버전도 한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황금별


황금별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곡으로

모차르트가 어린 시절 부터 주변에서 천재라는

압박을 들어오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기 위해

자신을 가두고 있는 아버지와 주교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하지만

주교와 아버지는 세상이 더럽고 무서운 곳이라며

모차르트가 세상으로 나가는 것을 거부하게 됩니다

그 때 남작부인이 나와 모차르트의 아버지에게

아버지의 집착은 진짜 사랑이 아니라며 세상에 나가

모차르트에게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라고 조언하는 곡이랍니다~


모차르트 OST - 황금별


아주 먼 옛날에 한 왕이 아들과 함께 살았다네 세상을 두려워하면서 늘 왕자 걱정에 잠들 수가 없었지 성벽을 높이고 문도 굳게 닫았네 어느 날 바람결에 실려온 그리움 혼자 있는 왕자에게 속삭였네 북두칠성 빛나는 밤에 하늘을 봐 황금별이 떨어질 거야 황금별을 찾기 원하면 인생은 너에게 배움터 그 별을 찾아 떠나야만해 왕은 말하곤 했지 이 세상은 파멸로 가득 찼다 난 결코 밖을 보지 않아 저 세상에서 널 지키겠다 하셨네 성벽을 높이고 문도 굳게 닫았네 하지만 뛰는 가슴 멈출 순 없어 왕자 성벽 넘어 세상 꿈꾸었네 자 여길 떠나 저 성벽 넘어 그 별을 찾으러 여행을 떠나야 해 험한 세상 너 사는 이유 이 모든걸 알고 싶다면 너 혼자 여행 떠나야만해 사랑이란 구속하지 않는 것 사랑은 자유롭게 놓아주는 것 때로는 아픔도 감수해야 해 사랑은 눈물 그것이 사랑 황금별이 떨어질때면 세상을 향해서 여행을 떠나야 해 북두칠성 빛나는 밤에 저 높은 성벽을 넘어서 아무도 가보지 못한 그 곳으로 저 세상을 향해서 날아봐 날아 올라



이곡은 위키드에서 홍의현이 부른 버전입니다!


개인적으로 황금별의 시작부분에

동화를 이야기 해주듯이 노래부르는 부분이

너무 좋아서 첫 소절을 듣고 바로 빠져버린 곡이랍니다ㅎㅎ


가요도 그렇지만 뮤지컬은 더욱 심한게

같은 곡이라도 어떤 배우가, 가수가 부르는 것에

곡이 천차만별이 됩니다!!

제가 올린 동영상들을 보면서 차이점을 느껴보시고

더 듣고싶다면 유튜브에 검색해보시면

더 많은 배우들과 가수들이 부른 버전들이 있을거에요~



오늘은 뮤비컬배우 김소현과

Think of me, 황금별을 들어보았습니다!

신영숙의 황금별도 들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오페라의 유령, 모차르트 같은 뮤지컬은

과거에도 지금도 사랑받는 뮤지컬입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꼭 한번쯤은 보는 것을 추천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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