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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Listening

양희은 엄마가 딸에게 (가사/김규리/악동뮤지션)

by Saeyan_ 2020.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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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얀입니다~
요즘 바쁜일이 너무 많아서 오랜만에 찾아뵙네요!

오늘 들려드릴 곡은 '양희은-엄마가 딸에게' 라는 곡입니다.

듣다보면 어머니의 마음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되더라구요..!

먼저 '엄마가 딸에게'곡을 조금 알아볼까요!?


아티스트는 양희은, 김창기

장르는 발라드입니다!
작사는 양희은과 김창기가 함께 참가 했고

작곡은 김창기가 했습니다!

수록앨범은 <뜻밖의 만남> 네 번째 (2015.05.04)에

들어있는 곡이랍니다!




뮤직비디오에서 딸을 시집 보내는 엄마의 입장에서

그 아이를 키워가며 지금까지 지내온 삶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컨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때문에 축가로도 많이 사용되곤 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입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부분과

엄마가 노래를 부르는 부분의 차이가

너무 공감되고 슬퍼서 어머니와 딸이

들으면 눈물을 많이 흘린답니다!


그럼 노래를 먼저 들어볼까요?



양희은 - 엄마가 딸에게 (Feat. 김규리)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난 한참 세상 살았는 줄만 알았는데 아직 열다섯이고
난 항상 예쁜 딸로 머물고 싶었지만 이미 미운 털이 박혔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알고픈 일들 정말 많지만
엄만 또 늘 같은 말만 되풀이하며 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지

공부해라 그게 중요한 건 나도 알아
성실해라 나도 애쓰고 있잖아요
사랑해라 더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을 살게 해줘

악동뮤지션 ver.
매번 크고 작은 잘못으로
당신 마음에 당치를 대죠
그래도 구멍난 맘과 손으로
내 옷에 얽힌 실뭉치를 꿰죠
다 들어주며 괜찮다고 해서
내 마음이 놓여지지 않았는 걸 아실까요
미울만 하면서도 안아주는 당신품에
다음부턴 잘하겠다고 Deer mom...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아라

내가 좀 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줄 수 있겠니
넌 나보다는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약속해주겠니

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라 라랄 라라 라랄라
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랄 라라 라랄 라라 라랄 라랄라


악동뮤지션 ver.

말하지 않아도 난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날 사랑한단걸

그래서 난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처럼 좋은 엄마 되는 게 내 꿈이란걸

말하지 않아도 난 다 알고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도 날 사랑한단걸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는 게 내 꿈이란걸



악동 뮤지션 버젼입니다!




악동뮤지션 버전의 가사는

위에 가사 전체를 보시면 되고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는 파란 글씨만 빼면 됩니다!


악동뮤지션의 영상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는데

뭐랄까 억지로 우는 것이 아닌

기슴에서 우러나오는 눈물임을

누구라도 느낄 수 있는데요

그 모습을 보면서 저도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노래란 음악이란 어쩌면

하지 못하는 말들을 대신해주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오늘 밤 어머니와 함께 영상 보면서

같이 노래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무뚝뚝한 어머니라도 항상 챙겨주고 친구같은 어머니라도

어쩌면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진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글과 곡이 좋으셨다면 댓글과 공감을 꼭 남겨주세요!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간 남으시면 제 인스타그램에 놀러오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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