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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Music/Listening

에릭사티 - 짐노페디(Erik Satie - Gymnopedie No.1) 1번 듣기/클래식음악 추천/듣기좋은 음악

by Saeyan_ 201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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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얀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클래식음악을

들려드릴려고 해요~ 바로

에릭사티의 짐노페디입니다!!

다들 일반인들은 클래식 하면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근대 작곡가의 음악을

들려드릴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현대음악같은

듣기 힘들거나 한 음악은 아닙니다~

 

먼저 '에릭사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출저 - wikipedia)

 

'에릭사티'는 프랑스 근대의

아주 독특한 작곡가입니다!!

(1866. 5. 17. ~1925. 7 .1. )

사티의 곡을 들으면

지금 현시대의 작곡가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에릭사티가 곡을 쓸 당시

짐노페디는 정말 많은

욕을 들은 곡이었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주 높게 평가받는

음악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시대에 에릭사티가 작곡한

짐노페디는 너무 시대를 앞서간

곡이라고 평가되죠

어쩌면 지금 현시대보다

더 앞선 곡이자 작곡가라고

할 수 있죠!!

 

에릭사티는 1878년 파리의

음악원에 입학했습니다!!

하지만 아카데믹한 분위기가 싫어

중퇴를 한다음 안데르센

동화를 탐독하였죠!!

1888년에 피아노곡 [3개의 짐노페디]를

작곡, 발표했고 1890년에는

조표와 마딧줄이 없는

[3개의 그노시엔느]를 작곡했습니다!

이 곡은 드뷔시나 라벨에게도

큰 영향을 준 곡이었어요!!

 

 

1903년 드뷔시에게

'형식을 더 생각해야한다'는

조언을 얻은뒤

 [배모양을 한 3개의 피아노곡]을

작곡하고 30살때 스콜라 카토룸에

학생으로 입학해

더 많은 공부를 했습니다!

 

바그네리즘, 바그너주의자 라고

들어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1910년 독립음악협회에서

'사티의 밤' 을 개최한뒤

사티의 이름이 높아졌고

사티주의자들도 생겼답니다~

그렇게 사티가 더 많은 작품들

'관료적인 소나티네', '바짝 마른 태아',

'엉성한 진짜 전주곡(개를 위한)',

'파라드', '소크라테스' 등

많은 작품들을 남기고 후의

신고전주의 선구자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사티가 운명을 달리하고

남은 사티의 작품은

드뷔시, 라벨, 아르쾨유 악파 

프랑스 6인조 (루이뒤레, 다리우스 미요,

이르튀르 오네게르, 조르주 오리크,

제르맨 타유페르, 프랑시스 풀랑크)

같은 젊은 작곡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다음은 오늘 들려드릴

짐노페디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짐노페디는

스파르타의 연중행사중 하나로

젊은이들이 나체로 춤과 노래로

신을 찬양하는 것을 말합니다!!

처음에는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설명을 듣고나니

조금은 그런 이미지가 연상되더라구요~

설명을 생각하지 않고

저의 생각대로 곡을

눈감고 들었을 때

 

새벽에 혼자 덩그러니 앉아

천천히 하지만 끊임없이

흐르고 있는 호수를 바라보며

감수성에 젖어 있는

그런 장면이 떠오르는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제가 사티의 짐노페디 1번만

소개시켜드리는 이유는

1번이 가장 유명하고 듣기가 좋아요!!

사실 이 노래는 어디서 꼭

한번쯤은 들어 봤을 법한

음악이라서 거리감도 없을거구요ㅎㅎ

악보도 쉬우니까

직접 악보보고 연주하면

더 음악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2번과 3번도 좋으니까

시간나거나 1번에서 더

음악을 듣고 싶다면 2번과 3번도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ㅎㅎ

 

그럼 감상해볼까요!?

 

 

막심 므라비차(Mrvica) - 사티

짐노페디 1번(Gymnopedie no.1)

피아노곡이지만 유튜브에서

간단하게 현악4중주가 같이

편곡되어있어서

이 영상을 추천드립니다~ㅎㅎ

잘 들어보면 비트만 조금 깔았을 때

랩 느낌도 나는 것 같기도 해요~

쇼미더머니에 나오면

정말 대박일 듯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좋아하는 클래식이나

저한테 추천하는 음악이 있다면

공감과 댓글로 남겨주세요~
언제든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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