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장미공원을 가다! [개장시간/장미사진]

안녕하세요 새얀입니다!

오늘은 창원 장미공원을 다녀왔어요~

그럼 후기 시작할게요!!

 

 

장기공원 개장시간과 주차장 및 정보

 

 

먼저 창원 장미공원의 운영기간입니다!

 

2019년 5월 15일 ~ 10월 31일 까지로

비교적 긴 시간동안 운영을 합니다

 

그 기간동안 입장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9시(09:00)부터 오후 9시(21:00)까지!!

 

입장하기 전 숙지해야 할 정보는

장미가 아무리 예뻐도 장미를 만지거나

꽃밭에 들어가면 안되고 사진을 못찍었지만

애완동물도 데려갈 수 없습니다ㅠㅠ

애완동물과 같이 산책을 하러 왔다가

다시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더라구요...

 

그리고 공원바로 옆에 임시주차장이 있는데

무료인데다가 자리가 널널하니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공원 내부

 

공원이 엄청나게 넓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필요한 것들은 하나 빼고 다 있는 것 같아요~

(하나는 화장실이라는 안비밀...)

 

 

주차장 옆의 입구로 들어서면 이렇게

공원에서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게

장미 도서관이 마련되어있어요~

여러가지 책들이 있고 도서관 안에서 읽을 수도

밖에 벤치에서 읽을 수도 있습니다!!

안에 따로 조명이 없어서 어두컴컴한데

낮에는 햇빛을 피하러 들어가서 책을 읽고

해가 좀 떨어지면 밖에 앉아 책을 읽으면

선선한 바람도 불어오고 조용히 좋을 것 같네요~

 

선홍빛의 장미입니다!!

(빨간 장미의 꽃말은 열렬한 사랑이라네요~)

 

5월15일부터 개장했는데

6월3일에 갔더니 그 동안 비도 많이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 꽃들이 시들고

다친 모습들이 많았어요!!
역시 아름다운건 빨리 시드는가 봅니다...

 

 

동상(?)이 있는 광장(?)같은 곳입니다!!
위에 올린 도서관 바로 앞에 있으니

도서관에서 책을 가져가서 탁 트인곳에서

책을 읽으면 머리에 쏙쏙 들어오겠는데요!?

 

 

특이한 장미입니다!

저렇게 보면 잘 모르겠지만

장미꽃송이가 굉장히 작았어요!!

보통 주먹정도의 크기라고 생각했는데

사진의 장미는 성인 남성의 귀랑 비교했을때

똑같거나 조금 작은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요!!

 

 

포토존입니다!

아마 피노키오 동상인 것 같죠!?

피노키오와 여우가 손을 잡고 있는데

여러분은 저기 가운데나 피노키오의 왼손을

잡고 사진을 찍으면 예쁠 것 같네요ㅎㅎ

 

 

흰장미와 노란장미입니다!!

흰 장미의 꽃말은 순결함과 청순함

노란색 장미의 꽃말은 우정과 영원한 사랑이랍니다~

사실 전 장미는 붉은 색 장미만 있는 줄 알았는데

흰 장미와 노란 장미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약간 수박생각도 나더랍니다...빨간수박..노란수박..)

 

포토존 겸 쉴만한 장소입니다!!

 

흔들의자가 장미공원에 여러개가 있어요~
의자에서 흔들흔들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겠죠!??

(도서관에서 책을 가져와서 읽어도 좋을 것 같네요~)

 

 

 

장미 밭입니다!!

 

장미가 많이 떨어진 상태라 100퍼센트의

장미 밭을 볼 수는 없었지만

이정도만 해도 너무 예쁘고 눈이 호강헀답니다~

사실 사진에는 많이 안담겼는데 장미공원 대부분이

이렇게 많은 장미꽃으로 되어있어요~

 

 

가장 좋은 포토존입니다ㅎㅎ

공원의 가운데 있는 큐피트 동상이에요~

분수까지 시원하게 나온다면 더 좋겠죠!?

 

 

가족들을 이렇게 찍어줬답니다~

저는 오늘 1일 사진작가...

둘째 동생과 부모님들입니다!

막내동생은 장미공원 옆 운동장에서 축구하고 있고

저는 사진을 찍느라 제 사진 찍는 것을 까먹었네요ㅎㅎ

부모님이 앉으신 나무 의자는 들어서 옮길 수 있어요~

 

 

예쁜 노란장미!!

예쁜 사진은 크게 올릴랍니다ㅎㅎㅎ

몰랐는데 지금보니 가운데가 비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 처럼

노란 장미의 꽃말은 우정과 영원한 사랑!!

 

 

라바의자에 앉아서 쉬고있는 둘째동생(왼쪽)과

막내 동생(오른쪽) 입니다!!
막내는 역시 에너자이저... 쉬는 시간도 없이 사진을 찍네요

셀카를 찍는건지 주변을 찍는건지..

세삼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흰장미밭입니다!!

주황색 장미밭도 있었는데

주황장미의 꽃말은 첫사랑, 수줍음, 고백이란 뜻이라네요~

 

 

여담으로 화장실을 계속 찾아봤는데

장미공원 내부에는 화장실이 없고

장미공원 옆 운동장으로 200m정도 가시면

농구장바로 옆에 공용화장실이 있답니다~

 

장미란?

 

이렇게 예쁜 장미들은 르네상스 시대에 걸쳐

주로 유럽남부에서 많이 재배되었습니다!!

꽃말은 위에 글을 찾아보면 있지만 한 번더 적어보자면

열렬한 사랑, 순결함, 청순함, 첫사랑, 수줍음 등

사랑에 관련된 꽃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화시기는 5월~6월이며 다양한 꽃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변종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6~7000여종의 장미가 있다고 해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지금은 조금 꽃이 시들어서 장미가 만발한 모습을

보기는 어렵지만 산책겸 나들이겸 놀러가시면

힐링도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더 예쁜 장미사진들도 많은데 비밀 댓글로

카카오톡 아이디라던지 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고화질로 보내드릴게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