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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여행

여수 여행 1박2일 - 2일차 여수 고소1004 벽화마을 후기!

by Saeyan_ 2018.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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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얀입니다!!

 

이번에 종강을 하고 군대가는 친구가 있어서

함께 여수 여행 계획을 준비했어요~~

날짜는 12월 14일~15일 1박2일로 다녀왔고

1일차 포스팅은

http://saeyanmusic.tistory.com/88 여기있습니다~

2일차 포스팅은

 

http://saeyanmusic.tistory.com/89 여기있습니다~

그럼 여수 벽화마을후기 시작할게요!!

 

 

벽화마을에 들어서면 먼저 저 멀리 바다와

예쁜 구름들과 옹기종기 모여있는 집들이

한 눈에 보입니다!

카메라로 담기 힘들정도의 색감이죠

 

 

먼저 종합안내도를 보겠습니다!!

오포대와 기성대, 고소대가 크게 있네요~

 

 

올라가는 길에 이순신장군의

그림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저곳에 이순신장군과

관련된 그림들이 보입니다!!

멋있어요ㅠㅠ

 

 

이런 그림들은 누가 그리는건지...

그림에 소질이 없는

제가 보기에는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그 길로 이순신 장군의 그림을

쪽 보면서 올라오면

고소1004벽화마을 이라는 하트모양의

의자가 나옵니다!!

윗부분만 찍혀있어서 그런데

원래 밑에는 의자로 되어있어

사람들이 쉬면서 사진도 찍는

공간으로 만들어놨습니다ㅎㅎ

 

 

의자 바로 위에 계단을 올라가시면

바로 옆에 고소대가 있습니다!

 

 

고소대

 

일종의 포루로써 장대로 사용되었으며,

충무공 이순신이 군령을 내리던 곳이라고 한다.

 

현재 이곳에는 이순신의 승리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통제이공수군대첩비, 이 비석의 건립 경위를

기록한 동령소갈비, 이순신이 노량해전에서 전사하자

부하들이 궁의 죽음을 슬퍼하면서 세운 타루비가 있다.

 

 

고소대를 지나

계단을 올라가봅시다!

 

 

통제이공수군대첩비

 

'통제이공수군대첩비'로서 '좌수영대첩비'라고도 한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수군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비석으로,국내 비석 중 가장 큰 것으로 유명하다.

 

1615년(광해군7년) 이순신의 부하였던

유형이 황해도 병마절도사가 되어 그 곳에서

보내온 가장 좋은 석질의 빗돌로 세웠다.

'통제이공수군대첩비'라는 비 명칭은

김상용의 글씨이며, 비문은

오성대감 이항복이 짓고, 명칠

김현성이 글씨를 썼다.

 

타루비

 

타루비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추모하기 위하여

1603년(선조36년)에 부하들이 세운 공덕비이다.

타루는 비석을 바라보면

눈물을 흘리게 된다는 중국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충무공 이순신을 추모하는 부하들의

충심이 비 이름에그대로 묻어 있다.

 

동령소갈비는 1698년(숙종 24)에 이순신을

숭모하는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으로,

대첩비를 건립하는데 참여한 인무들과

그 경위, 그리고 건립하기까지의 어려움 등이

기록 되어있다.

기록은 진안현감 심인조가 남겼다.

 

 

이렇게 공수대, 통제이공수군대첩비,

타루비를 조용히 보고 다시 가봅시다!

 

 

지나 가는 길에 멋진 글귀 한 컷!

 

부부

 

사랑을 줄줄알고 사랑 받을줄 아는

부부되게 하소서

작은것을 얻어도 소중하게 여기며

큰것을 가지고도 아끼지 아니하고

좋은것이 있을때 서로가 양보하고

허물이 보일떄는 덮어두게 하소서

어려울때 곁에서 힘이되게 하시고

벅찰때는 서로가 나눠지게 하시며

용기를 잃었을땐 두손잡게 하소서

 

 

 

 

다시 올라가봅시다!!

이번엔 고양이들이 저희를 반기네요

물론 살아있는 고양이가 아니고

벽화에 그려진 고양이들입니다ㅎㅎ

 

 

수줍게 있는 고양이

대두입니다.

귀여우니까 봐줍니다!!
2등신이네요ㅎㅎ

 

 

아까랑 같은 고양인데

2등신은 그대로지만

옷을 입었네요!!

발밑을 보시면 돌들이 쌓여있는데

저렇게 만들어 쌓아놓은 사람들도

대단한것 같습니다ㅎㅎ

 

 

그리고 구역이 이렇게 나눠져있어요!

제가 서있는 곳은 7구간입니다!!

 

 

고양이를 지나 조금 더 올라가시면

이순신 박물관이 있습니다!

이렇게 기타치는 아저씨도 있구요!

(뭔가 의미가 있는 동상인 것 같아요!)

 

 

입구에는 이렇게 이순신이

포를 겨누고 있습니다!

포 구멍에는 실제로 구멍이 뚫려서

뒤로 돌아가 얼굴을 내밀고

사진을 찍으면 재밌게 나올 것 같아요~

 

 

이순신 박물관 건물입니다!

뭐랄까 들어가도 되나? 라는 생각에

안은 들어가보지 않았지만

다음에 기회되면 또 한 번 가보고싶네요~

 

 

자 이제 조금만 더 힘내서

남은 길을 가봅시다!!

 

 

그러면 오포대가 보입니다!!

위에는 전망대도 설치 되어있구요!!

계단 하나하나가 높으니까

올라갈때 조심하시고

특히 어린이들은 손을 꼭 잡고

동행해주세요~

 

 

여수해양공원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오포대에서 쭉 길따라 내려가면

해양공원이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도 보여요~

 

 

이것이 오포대인가요!!

올라가거나 들어갈 수는 없지만

멋지게 솟아있습니다!

(올라가보고 싶은데 안되니까

참아야겠죠!?)

 

 

그리고 오포대 왼쪽편에는

이렇게 운동기구들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작은 공원 같달까요!?

 

 

올라올때부터 같이 동행한

멍멍이입니다!!

운동기구 앞에서 어슬렁어슬렁~

 

 

이것은 전망대 위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블로그에 올린 사진이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궁금하네요!

폰 갤러리로 보면 이쁘던데...

 

 

전망대에서 본 오른쪽

풍경입니다!

구름도 너무 예쁘고

아깐 바다가 보였다면

이번엔 산이 보이네요ㅎㅎ

 

 

이번엔 전망대에서 본 왼쪽풍경!!

바다와 산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참 예쁩니다!

 

 

이제 내려가는길!!

올라올 땐 그렇게 힘들고

오래걸렸는데

내려갈 땐 순식간이더군요ㅎㅎ

 

 

마무리가 뭔가 아쉽지만

오늘 포스팅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이게 여수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이 되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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